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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속해 있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무려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할 수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4월에 출시 당시 접속자 폭주를 몰고 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접속자의 폭주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에 따라 2부제로 나누어 판매를 진행하니 아래에서 꼭 시간 확인 후 발행하시기 바랍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하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됩니다. 이번 발행 총 금액은 300억 원으로 작지 않은 금액입니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앱을 사전에 내려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신규 출시한 '서울 Pay+'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 Pay+와 연계 사용되던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달라진 점?
기존 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하여 해당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물품 구매 시 참고하시면 시간도 교통비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일 듯하여 공유드립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출생 연도 2부제
이번 발행 시에는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에 따라 2부제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생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는 오전 10시~ 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 오후 7시로 나누어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제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920530-'이라면 둘째 자리가 숫자 '2'이기에 짝수로 오전 10시부터 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입니다.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다면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상품권 사용 시 참고사항 숙지하시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숙지 바랍니다.
-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까지만 구매 가능하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선물 받기로는 월 100만 원으로 설정해 건전한 상품권 사용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6월 3일은 서초구, 6월 4일은 노원구, 6월 7일은 금천구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각각 발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행 일정과 2부제 시간 확인하시어 알뜰한 소비 습관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